2022/11/14
어제 알람 설정을 잘못한 건지 원래 같으면 알람이 일어날 때까지
울려야 하는데 오늘 알람 소리 없이 너무 개운하게 일어나서 시계
보고 10인 거 보고 식겁해서 재빨리 컴퓨터 켜서 코드 스테이츠 로그인
후 뒤늦게 출석부를 찍었다. 분명히 지각 3번이면 강력한 제재받는다고
했던 거 같은데 엊그제 1 첫 번째 경고 먹어서 내일 디코로 두번째 경고
메시지올 것만 생각하면 무섭다.... 내일부터는 잘 일어나자

오늘 페어 활동이 있었지만 페어의 개인 사정으로 인해 각자 따로 과제를 수행
할 수밖에 없었다. 문제는 저번 주 금요일 날 거를 아직 이해를 못 해서 과제 수행
에 큰 어려움이 있다는 사실이었다. 그래서 계속 보고는 있었는데 모르겠어서
차라리 이럴 바에는 조금 쉬고 정신 집중해서 잘 될 때 하자라는 마인드로 잠깐
유튜브를 보면서 공부했는데 전인구의 경제 연구소 양양 선생님이 알고리즘에
뜨게 되었고 잠시 본다는 게 하루 종일 봐버리고 말았다...
https://www.youtube.com/watch?v=ebKabkOs13A
근데 진짜 슈퍼 개미가 되려면 머릿속에 시나리오를 저 정도까지 있어야 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니 뭔가 미래에 대해서 말할 때 정말 말도 안 되는 내용을 말
하시는데 이제 차근차근 시나리오들을 들어보면 그 내용들이 어떻게 잘 맞아 떨어
지는 것을 보고 정말 신기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냥 하루 종일 그거 보다가
하루가 다 지나 버렸다. 백엔드 너무 어려운 거 같다. 아니 아직 네트워크 기초 공부하는데
막 이상한 실습을 진행시키니까 그냥 하기가 싫다. 솔직히 프런트엔드에 필요 없는 부분
을 추가적으로 강의해준다지만 이렇게 빨리 후루룩 속성으로 넘어갈 거면 차라리 프런트
엔드 실습을 알려 주는 게 더 나을 듯하다. 내가 너무 개을러서 못 쫓아가는 것도 있겠지
만.... 어쩌고저쩌고 설명은 해주는데 초보자가 듣기에는 아직 어려운 부분이 많다고
생각한다. 좀 더 열심히 공부해야 하는 건가....?
(그동안 목숨 걸 정도로 열심히 공부하지는 않았지만...)
내일 이면 이 세션의 마지막 날이다.... 진짜?
큰일이다. 어떡하면 좋을지 모르겠다. 하나 좋은 사실은
대학 이번에 지원한 게 붙어서 이도 저도 아니게 되면 대학으로
도피할 수 있게 되었다는 사실일까나? 아니지 언젠가는 맞서야
되는 현실이다. 진짜 풍파를 전통으로 맞더라도 절대 도피는 안된다.
앞으로 한 발짝 한발짝 더 나은 방향을 위해 나아가야 한다.
진짜 마음 약해질 때마다 이 문구를 본다.
그래 내가 격고 있는 고통은 필연적인 것이다. 필연적...
슬슬 오늘 해야 될 거 진짜 하나도 안 해서 마무리하러 가야겠다.
아니 차라리 쉴 때 맘 편하게 쉬고 할 때 열심히 하면 좋은데 할때 불편하게 쉬고
그냥 쉴 때도 아까 불편하게 쉬어서 더 불편하다..... ㅋㅋ
내일부터는 진짜 일찍 일어나야 한다. 한 번 더 지각하면 이제 레드카드다.
조금만 더 조금만 더....
https://www.youtube.com/watch?v=FTrJ-J_lsr0&list=PLlWUG-vE3EecjYOjZSv4Kq8OtC9Quq2DK&index=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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