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11
어휴~ 금쪽같은 빼빼로 데이에 여자 친구는 아니더라도
믿던 친구들에게 마저 빼빼로 하나 받지 못하고 외롭게
코딩이나 하고 있다니 정말 가슴이 아프다.......
(물론 저도 주지 않았습니다.)

요새 네트워크 관련해서 공부하고 있는데 당최 무슨 말인지...
몰라서 그냥 내버려두고 다음 거하려고 해도 무슨 연관이 다 되있
어서 진짜 1~2시간 삽질 더하고 다시 태초마을로 돌아오면 아까
보았던 이해 못 하던 부분이 있고 미치겠다. 사실문제가 페어 활동을
하는데 어제 거도 그냥 다 넘겨서 오늘 건 하나도 모르는데 막 페어가
어떡하지 노래 부르면서 압박을 해오면 머릿속이 더 멘붕이 온다.
진짜 이번 주 뭘 했는지도 모르겠고 눈뜨고 나면 내일이고 다시 정신 차리면
앞에 놓여 있는 게 산더미고 바쁘다 바빠~~ vrchat도 들어가야 하는데 그리고
밀린 게 하루 이틀 치가 아니라 이것저것 그냥 방치 플레이되고 있는데
어떡하나,,,,,,,,,
사실 맨날 이렇게 고민은 하지만 다음날 눈뜨고 핸드폰 먼저 확인하는 게
사람인지라 사람이라는 사실이 가슴을 참 아프게 하네요 그냥 개미처럼
내 일만 열심히 하고 싶은데 자꾸 잡생각들이 옆에서 기타 치고, 노래 부르니까
어떻게 일만 할 수 있겠는가. 내일 겨울이 와도 그건 내일에 나에게 맞기는
이런 못난 내가 너무 싫다.
~모 이아야~~~
다음 생에는 엘리트로 태어나게 해 주세요
큰일이네 후기도 밀려서 금요일 써야하는 거 일요일날 끝나가는 저녘에
쓰고 있는데 주말에 해야 하는거 이제부터 시작해야 하는데 오늘 안에 잠은
잘 수 있을까? 내일 어떡해! 오늘 좀 일찍 일어날걸 후회가 된다.
이번 주 돌아오는 주 토요일 내 생일인데 뭐하고 지내야 할지 모르겠다.
나이 먹는 거 너무 싫다. 아니 생일이라고 축하해줄 사람이 엄마 아빠
밖에 없는 것도 싫고 그렇다고 온라인에서 생일 구걸하는 건 더 싫고
친구들이 해줄 거 같지도 않고 하나 좋은 점은 이제 만 19세가 돼서
합법적으로 계좌를 만들어서 비트코인을 할 수 있다는 것뿐......
진짜 싫다.....
그냥 다 싫다 인생 리세라마 돌리고 싶어요...
언젠가는 나도 저 유럽 쪽의 금수저 이케멘으로 환생할 수 있지 않을까...
모르겠고 오늘 저녁도 불태워야겠군요 파이팅......
이거 노래가 장난 아니네요 bgm인대 듣기만 해도 이 세계에 와있는 기분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_-33RK-ozSo&list=PLlWUG-vE3EecjYOjZSv4Kq8OtC9Quq2DK&index=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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