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트캠프]12일차

음 한번 진도에서 떨어지면 쫓아가기 힘들다는 게 이제야 실감이 난다

정말 내가 한말이지만 내가 될 줄이야.

정말 잠시 동안 딴청 피고 집중 안 하고 했던 게 그대로 고스란히 돌아오는 느낌이다.

주말에 했어야 할 보충도 제대로 못하고 블로그 타이핑도 못한 체 월요일이 와버렸다.

코플릿은 쉬울 줄 알고 1시간 정도 미뤄서 시작했는데

이게 반대로 80% 정도에서 막혀서 굉장히 발목을 잡았다.

왜 사람들이 중간에 떨어져 나가는지 알겠다. 

수업이 힘들기보다 수업 시간은 정해져 있다. 중요한 것은 얼마큼 기초가 되어있고

실력이 어느 정도 되냐의 문제인 것 같다.

현재 12시 21분 문제 풀기는 내일로 미뤘다. 12일 차

굉장히 빠르다 정말 빠르다 부트캠프를 신청하시는 비전공자의 지식이 없으신 분은

정말 조금이라도 예습하고 오세요 제발!!! 너무 힘들어요

그리고 빠른 것도 빠른 거지만 빠른만큼 깊게 팔 수가 절대 없다!

이건 명심하고 본 내용도 인터넷에서 검색해서 새로운 기법과 알고리즘

그리고 기초를 다시 공부하기를 추천한다. 비록 나는 게으르면서 

다른 것까지 챙기다 조금 뒤처지긴 했지만 금방 따라잡을 것이다. 

아 힘들다.........

오늘도 이 노래가 있어 행복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XXPf-UYstk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