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코딩부트캠프

[부트캠프]63일차

삼삼고 2022. 11. 22. 09:38

2022/11/21

주말 동안 감기 기운이 있음에도 김장을 강행한 것이

화근이 되었는지 덕분에 오늘과 주말은 거의 아무것도

못했다. 진짜 몸 상태도 안 좋고 머리도 아프니 컨디션은 

최악이었다. 정말 잠만 충분히 잤어도 이렇진 않았을탠대

요새 들어 작년보다 감기가 많이 걸리는 거 같다. 작년엔

코로나다 뭐다 하면서도 한 번도 안 걸렸는데 올해는 코로나

포함해서 벌써 3번이다.

몸이 급속도로 쇠퇴해 가는 것이 느껴진다. 슬슬 운동도 하고 잠도 푹 자는

식으로 해야 하는데 시간관리가 안될 때는 몸으로 때우다 보니 3~4시간 자는

날도 허다했던 거 같다. 무엇보다 요새 들어 스트레스가 너무 심했다.

진짜 몸에 언제 이상이 생겨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죽지 않게만 살아

 왔다. 오늘 페어 활동도 몸이 아파서 거의 말도 못 하고 안 하려다가 억지로

했는데 하고 나니까 그동안 몸 좋을 때 하던 것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었다.

일단 말도 잘 안 나오고 집중도 안되고 머리도 아픈데 자꾸 컴퓨터 화면 보고 

있어야 하니까 2배에서 3배는 더 힘들었다. 힘들다고 그냥 누워서 핸드폰 

보다 보니 하루가 휙휙 지나가 버리고.... 

진짜 요새 갑자기 점점 게을러지고 있는 느낌이다 감기 때문일 수도 있는데

그냥 빨리 나아서 평범하게 공부하고 싶다. 몸이 힘드니까 아무것도 하기가 

싫다. 그래 죽더라도 해야 할 일을 하고 죽어야지.....

내 인생 목표는 한번 달성하고 죽어야지....

 

 

https://www.youtube.com/watch?v=8w3nIaDA7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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