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트캠프]25일차

2022/09/26

역시 월요일만 되면 정신이 안 돌아온다. 주말 저녁에 하루 무리한 것이

리바운드가 씨게 왔다. 아침 6:30부터 8:30분까지 1시간 간격으로 알람을

맞춰 놓았는데 결국 결과는 아침에 3번 일어났다 다시 자버리는 결과를 낳아 버렸다.

허... 참 습관이라는 게 

정말 나도 모르게 알람 소리를 듣고 잠에서 깨어날 때마다

잠결에 취소를 누르고 잠들어 버렸다.(에라.. 삼 삼고)

뭐 아무튼 정신을 차려 보니 9시 길래 헐래 벌떡 준비하고 

아침마다 하는 데일리 코딩 문제들을 풀면서 알고리즘 공부 페이지를 열었다.

근데 생각보다 쉬워서 10분 정도에 다 풀어 버렸다.

남은 시간 동안 저번 주에 못했던 비동기를 공부하려고 인터넷에 검색해서 보다가

너무 피곤해서 진짜 딱 5분만 자기로 하고 40분 정도를 푹 자 버렸다.

일어나자마자 돌아온 페어 시간

흠..... 공부 안 하고 페어를 만났더니 진행이 안되더라.... 정말 죄송합니다 페어님

아니 정말 무의 상태로 하루 종일 페어 활동을 진행하느라 미치는 줄 알았다. 

근데 사실 오늘 내용이 어려워서 공부한 페어도 다행히 비슷한 수준이여서 다행이 잘 넘어간 것 같다.

일단 점심시간과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서 최재한 기초 지식들을 공부하긴 했지만

역시.....' 전날 예습은 철저하게 하자!!!'

아무튼 그래서 없는 지식 있는 지식도 동원해서 문제를 푸는데 

3시간이 지나도 01문제가 안 풀려서 고민의 고민을 하다가 스터디 홀에

os호환 문제라는 말을 듣고 정말 하기 싫어졌다.

진짜 하루 종일 오늘 뭐했나 라는 생각도 들고 우분투로 들어가서 진행하려고 해도

우분투도 말썽 부리고 진짜 답이 안 나오 길해 그냥 멘털이 터져버렸다.

아 마지막 세션에서 분명 중요한 것 설명해준 기억은 나는데 중간 부분 기억이 사라져 버렸다.

진짜 큰일 난 거 같아서 공부해야지 마음 다 잡았는데 6시 종 치자마자 

너무 졸려서 자버렸다. 그리고 밥 먹고 씻고 하니까  정말 왠지 모르겠는데 5시간이 

지나있었다. 현재 시간 10:56이다 

정말 나도 도르마무처럼 닥스 하고 거래하고 싶다.

(시간을 되돌려 주세요!!!)

 

목표
알람 소리 좀 끄고 다시 자지 말자!!!!

마지막 한 줄

시키 모리 양은 왜 이렇게 귀여운 거야!!!!

https://www.youtube.com/watch?v=MjbzqLVk6vQ 

 

이 노래 좋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NYp77RUCPds 

진짜 취업해야 할 시기하고 겹치게 개봉하는데 꼭 보고 싶네요